아시안컵 우승 도전 여자축구, 8강·4강전과 '판박이 선발' 가동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아시안컵 우승 도전 여자축구, 8강·4강전과 '판박이 선발' 가동

모이자주소 0 1,929 2022.02.06 18:54

지소연·조소현·이금민 등 총출동

3일 필리핀과의 준결승전 승리 당시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
3일 필리핀과의 준결승전 승리 당시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치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 정예 멤버를 모두 가동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6일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22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 지난달 30일 호주와의 8강전, 3일 필리핀과의 준결승전과 완전히 같은 선수로 베스트11을 꾸렸다.

손화연과 최유리(이상 인천 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턴)이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지소연(첼시)과 조소현(토트넘)이 중원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추효주(수원FC)와 이영주(마드리드 CFF), 심서연(세종 스포츠토토), 임선주, 김혜리(이상 현대제철)가 수비진을 구성하고, 골문은 김정미(현대제철)가 지킨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 베스트11을 가동한 호주와의 8강전에서 지소연의 결승골로 1-0, 필리핀과의 준결승전 때는 조소현, 손화연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긴 바 있다.

이번 대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가 이어졌던 대표팀은 필리핀전에 이어 이날도 추가 확진자 없이 23명 선수 전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승 진출로 이미 2003년의 3위를 넘어서는 아시안컵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을 예약한 한국 여자 축구는 내친김에 정상까지 노린다.

중국에선 이번 대회 5골씩을 기록하고 있는 왕솽, 왕산산 등이 선발로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5 메시 78일 만에 리그 2호 골…선두 PSG, 릴 5-1 격파 축구 2022.02.07 1708
84 세네갈, 승부차기서 이집트 꺾고 네이션스컵 사상 첫 우승 축구 2022.02.07 1678
83 '황의조 PK 허용' 보르도, 랭스에 0-5 완패…19위 추락 축구 2022.02.07 1845
82 '아시안컵 준우승' 벨 감독 "선수들 자랑스러워…더 강해져야" 축구 2022.02.07 1723
81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동계 훈련 중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축구 2022.02.06 1746
80 '빛바랜 선제골' 최유리 "반성하고 아픔 이겨내 성장할 것" 축구 2022.02.06 1739
79 우승은 놓쳤지만…한국 여자축구 아시아 '2강' 올린 벨 감독 축구 2022.02.06 1787
78 아시안컵 사상 첫 준우승…한국 여자축구의 도전은 계속 축구 2022.02.06 1826
77 토트넘, 맨유 꺾은 2부 미들즈브러와 FA컵 16강서 격돌 축구 2022.02.06 1832
76 아시안컵 준우승 역사 쓴 여자 축구대표팀, 이젠 소속팀으로 축구 2022.02.06 1911
75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우승…결승전서 중국에 2-3 역전패(종합) 축구 2022.02.06 1846
74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우승…결승전서 중국에 2-3 역전패 축구 2022.02.06 1841
열람중 아시안컵 우승 도전 여자축구, 8강·4강전과 '판박이 선발' 가동 축구 2022.02.06 1930
72 프로축구 FC서울, 브라질 출신 센터백 히카르도 영입 축구 2022.02.06 1951
71 K리그2 서울 이랜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아센호 영입 축구 2022.02.06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