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디노 영입

  • 1 배달
  • 2 대학생
  • 3 빨간
  • 4 김치
  • 5 망가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말가
  • 10 김야동

K리그1 강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디노 영입

모이자주소 0 1,662 2022.02.07 09:47
프로축구 강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디노 영입
프로축구 강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디노 영입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디노 이슬라모비치(28·등록명 디노)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네덜란드 FC 흐로닝언에서 프로에 데뷔한 디노는 트렐레보리FF, 외스테르순드FK(이상 스웨덴), 로센보르그 BK(노르웨이) 등에서 뛰었다.

로센보르그로 이적한 2020시즌에는 14골, 2021시즌에는 15골을 넣는 등 최근 2년 동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스웨덴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그는 2020년 9월부터는 몬테네그로 성인 대표팀에서 뛰며 A매치 8경기를 소화했다.

공격력 강화를 노리는 강원은 "디노는 키 190㎝, 몸무게 85㎏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공중전에 능하고 득점력이 뛰어난 정통 공격수다. 볼 간수 능력, 왼발 슈팅이 강점"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노는 "평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K리그를 수준 높은 리그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입단에 큰 고민이 없었다. 주변 선수들에게 K리그 이야기를 익히 들어 익숙하기도 했다"며 "K리그는 처음이지만 많은 경기에 나서서 많은 골을 넣고 싶다. 팀의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고 싶고,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0 나성범에 감격한 KIA 소크라테스 "간결한 스윙, 배워보고 싶다" 야구 2022.02.06 1832
99 프로야구 키움, 동계 훈련지서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야구 2022.02.06 1820
98 KIA 새 투수 로니 근거있는 자신감…"빠른 공으로 타자 제압" 야구 2022.02.06 1771
97 김종국 KIA 감독 "진지한 외국인 선수들, 팀에 플러스 될 것" 야구 2022.02.06 1862
96 프로야구 SSG 추신수 입국…격리 해제 후 당분간 강화서 훈련 야구 2022.02.05 1812
95 '최형우와 특훈' KIA 황대인 "불안할 정도로 몸 상태 좋아" 야구 2022.02.05 1754
94 두산 페르난데스, 마침내 여권 수령…취업비자 등 입국절차 시작 야구 2022.02.05 1751
93 "6㎏ 찌웠어요" 몸집 불린 박찬호…올 시즌 KIA 리드오프 기대 야구 2022.02.05 2163
92 MLB 역대 최다 5천460경기 출장한 조 웨스트 심판 은퇴 야구 2022.02.05 1814
91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감독과 배터리 코치 코로나19 확진 야구 2022.02.04 1813
90 MLB '직장폐쇄' 해결 위해 연방 정부에 중재 요청 야구 2022.02.04 1786
89 中축구팬들, 여자팀 우승하자 "남자팀 쫓아내라" 조롱 축구 2022.02.07 1673
88 코로나19 감염됐던 축구대표 홍철, 음성 나와 두바이서 귀국길 축구 2022.02.07 1673
열람중 K리그1 강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디노 영입 축구 2022.02.07 1663
86 '포항 누르고 ACL 우승' 알힐랄, 클럽월드컵 4강서 첼시와 격돌 축구 2022.02.07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