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신임 임원과 분과위원장을 선임했다.
연맹은 15일 "부회장에 김동하 나광건설 대표, 고문 변호사 겸 스포츠공정위원장에 신홍명 법률사무소 화온 대표 변호사, 의무위원장에 금정섭 세종스포츠 정형외과 원장, 사외이사 겸 의무위원에 김용일 LG 트윈스 수석 트레이너, 사외이사 겸 스포츠공정위원에 서동욱 전 KIA 타이거즈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4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었고, 유승안 회장이 신임 임원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연맹은 "김동하 부회장과 금정섭 의무위원장은 리틀야구 발전기금 기부를, 김용일 이사는 트레이닝 교육 재능기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