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원큐, 정규리그 최종전서 삼성생명에 대승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원큐, 정규리그 최종전서 삼성생명에 대승

모이자주소 0 210 -0001.11.30 00:00
하나원큐의 김애나
하나원큐의 김애나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팀인 부천 하나원큐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대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나원큐는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92-65로 제압했다.

이미 시즌 최하위가 확정된 하나원큐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6승 24패로 시즌을 마쳤다.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이 확정된 삼성생명은 16승 14패의 정규리그 성적을 남겼다.

인천 신한은행이 같은 16승 14패를 쌓았으나 상대 전적에서 삼성생명이 4승 2패로 앞서 2위 부산 BNK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고, 신한은행은 1위 팀 아산 우리은행(25승 5패)과 맞붙는다.

이날 핵심 선수인 배혜윤이 1분도 채 뛰지 않는 등 주전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플레이오프 대비에 나선 삼성생명이 1쿼터 8득점, 2쿼터 9득점에 그치는 졸전을 펼친 사이 하나원큐는 전반 47점을 넣으며 승부가 일찌감치 갈렸다.

3쿼터에는 강유림이 13점을 책임지는 등 분전하며 삼성생명의 팀 득점도 22점으로 늘었으나 여전히 39-72로 크게 뒤졌고, 4쿼터엔 격차를 약간 좁히는 데 그치면서 하나원큐의 대승으로 끝났다.

하나원큐의 김애나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인 2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신지현(17점 6어시스트)과 정예림(12점 8리바운드), 이하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에선 강유림의 13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플레이오프는 11일부터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610 남자 배구 KB손보, 갈 길 바쁜 OK금융그룹에 5세트 대역전승 농구&배구 -0001.11.30 194
21609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001.11.30 196
21608 프로농구 SK, EASL 결승행…김선형·워니, 4년 전 아픔 털어낼까(종합) 농구&배구 -0001.11.30 186
열람중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원큐, 정규리그 최종전서 삼성생명에 대승 농구&배구 -0001.11.30 211
21606 [여자농구 최종순위] 3일 농구&배구 -0001.11.30 205
21605 [여자농구 용인전적] 하나원큐 92-65 삼성생명 농구&배구 -0001.11.30 210
21604 EASL서 골밑 제패한 SK 워니 "늘 동아시아 최고팀과 붙고파" 농구&배구 -0001.11.30 203
21603 워니·윌리엄스, 리바운드 40개…프로농구 SK, EASL서 2연승 농구&배구 -0001.11.30 206
21602 프로농구 SK 최준용, 부상 악화로 귀국…EASL 출전 불발 농구&배구 -0001.11.30 202
21601 이현중, NBA G리그 4번째 출전…클리블랜드전 16분 뛰며 3득점 농구&배구 -0001.11.30 198
21600 돈치치·어빙 82점 합작…댈러스, 필라델피아 잡고 연패 탈출 농구&배구 -0001.11.30 208
21599 김효주, LPGA 투어 HSBC 챔피언십 2R 공동 2위…고진영 8위 골프 -0001.11.30 394
21598 PGA 페블비치 프로암, 내년 특급대회 승격 '정상급 선수 모일까' 골프 -0001.11.30 414
21597 WBC 서포터스 '푸른물결' 발대식…호주·일본전 현지 응원 야구 -0001.11.30 230
21596 '귀한 몸' 오타니, 전세기만 두 번 타고 일본 대표팀 합류(종합) 야구 -0001.11.30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