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의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3.3.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서포터스인 '푸른물결' 발대식을 열었다.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8명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KBO리그 대표 응원단 등으로 구성되며 9일과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WBC 본선 1라운드 호주전과 일본전을 찾아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KBO는 "두 경기엔 각각 150여 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이 함께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멋지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대표팀은 발대식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