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결정력 부족' 손흥민, 울버햄프턴전 최저 평점 받아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골 결정력 부족' 손흥민, 울버햄프턴전 최저 평점 받아

모이자주소 0 347 -0001.11.30 00:00

중반 잇따라 결정적 득점 기회 놓쳐…풋몹 평점 6.3

골대 맞고 나오는 손흥민의 슈팅
골대 맞고 나오는 손흥민의 슈팅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3경기 만에 모처럼 선발 출격했지만, 득점 기회를 골로 결정짓지 못한 손흥민(토트넘)이 혹독한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5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울버햄프턴 경기에서의 손흥민이 보여준 플레이에 대해 토트넘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6.3점을 매겼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왼쪽 라인을 형성하는 윙백 이반 페리시치가 손흥민과 같은 6.3점이었고,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이들보다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앞서 리그 2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나선 손흥민은 이날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전방을 활발하게 누비며 슈팅 4개를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특히 경기 중반 연달아 골 지역 왼쪽에서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는데, 전반 44분에 시도한 슈팅은 허공으로 솟구쳤고, 후반 2분에 날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손흥민의 분투
손흥민의 분투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은 프리킥, 코너킥을 맡아 차며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조제 사의 선방 등에 막혀 동료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손흥민은 도움을 올리는 데에도 실패했다.

기회가 있을 때 골을 넣지 못하던 토트넘은 결국 후반 37분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앞선 2경기에서 토트넘이 연승을 거둬 4위(승점 45)로 복귀한 터여서 이날 손흥민의 부진은 더 아쉬울 법하다.

토트넘은 5위(승점 41) 뉴캐슬, 6위(승점 39) 리버풀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의 4위 자리는 더 위태로워졌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6번째로 낮은 6.6의 무난한 평점을 부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700 염경엽 LG 감독 "손호영·이재원·송찬의·강효종 성장 만족" 야구 -0001.11.30 249
21699 '두산 복귀' 알칸타라, 청백전에서 시속 150㎞…2이닝 무실점 야구 -0001.11.30 236
21698 음바페, 카바니 넘었다…PSG 역대 최다 201호골 폭발 축구 -0001.11.30 290
열람중 '골 결정력 부족' 손흥민, 울버햄프턴전 최저 평점 받아 축구 -0001.11.30 348
21696 '손흥민 골대 강타' 토트넘, 울버햄프턴에 0-1 충격패 축구 -0001.11.30 295
21695 이재성 83분 활약…독일 프로축구 마인츠, 리그 4연승 질주 축구 -0001.11.30 294
21694 '이강인 85분'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패배 축구 -0001.11.30 504
21693 나이트클럽서 총 꺼내든 NBA 머랜트, 최소 2경기 출전 정지 농구&배구 -0001.11.30 204
21692 이현중, G리그 클리블랜드와 경기서 3점슛 2개로 6득점 농구&배구 -0001.11.30 214
21691 여자농구 BNK, PO 진출 기념 박정은 감독 한정판 유니폼 판매 농구&배구 -0001.11.30 211
21690 셰플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R 2위…세계 1위 탈환 눈앞 골프 -0001.11.30 376
21689 노승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3R 공동 19위(종합) 골프 -0001.11.30 390
21688 노승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3R 공동 19위 골프 -0001.11.30 394
21687 [WBC] 최정처럼…일본 대표팀도 주전 3루수 무라카미가 고민 야구 -0001.11.30 225
21686 [WBC] 무릎 통증 게레로 주니어,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합류 불발 야구 -0001.11.30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