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85분'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패배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이강인 85분'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패배

모이자주소 0 503 -0001.11.30 00:00
2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경기하는 이강인(빨간색 상의)
2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경기하는 이강인(빨간색 상의)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강인(22)이 85분간 활약한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2연패를 당했다.

마요르카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와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리그 최하위 엘체에 덜미를 잡힌 마요르카는 2월 말 에스파뇰에 1-2로 진 데 이어 최근 리그 경기 2연패를 당했다.

9승 4무 11패, 승점 31을 기록한 마요르카는 20개 팀 가운데 10위에 머물렀다.

반면 엘체는 2월 초 비야레알 전 3-1 승리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첫 무실점 경기를 했으나 2승 6무 16패로 순위는 여전히 20위다. 19위 발렌시아(6승 5무 12패)와도 승점 차이가 11이나 난다.

5일 엘체와 경기에 출전한 이강인(빨간색 상의)
5일 엘체와 경기에 출전한 이강인(빨간색 상의)

[EPA=연합뉴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0-0으로 맞선 후반 40분 안토니오 산체스와 교체됐다.

전반 4분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티노 카더웨어가 헤딩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빗나갔고, 전반 22분 이강인의 코너킥 역시 문전 혼전 상황 속에 무위에 그쳤다.

이강인이 전반 34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은 골문 오른쪽으로 향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결국 후반 43분 엘체가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엘체의 루카스 보예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요르카 골문을 열었다.

마요르카는 후반 추가 시간에 베다트 무리키가 동점 골을 넣었지만 그 이전에 파블로 마페오가 상대 수비 얼굴을 손으로 치는 반칙이 지적돼 무효가 됐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42점을 줬다. 마요르카에서 선발로 나온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다.

마요르카는 12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700 염경엽 LG 감독 "손호영·이재원·송찬의·강효종 성장 만족" 야구 -0001.11.30 249
21699 '두산 복귀' 알칸타라, 청백전에서 시속 150㎞…2이닝 무실점 야구 -0001.11.30 236
21698 음바페, 카바니 넘었다…PSG 역대 최다 201호골 폭발 축구 -0001.11.30 290
21697 '골 결정력 부족' 손흥민, 울버햄프턴전 최저 평점 받아 축구 -0001.11.30 347
21696 '손흥민 골대 강타' 토트넘, 울버햄프턴에 0-1 충격패 축구 -0001.11.30 295
21695 이재성 83분 활약…독일 프로축구 마인츠, 리그 4연승 질주 축구 -0001.11.30 293
열람중 '이강인 85분'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패배 축구 -0001.11.30 504
21693 나이트클럽서 총 꺼내든 NBA 머랜트, 최소 2경기 출전 정지 농구&배구 -0001.11.30 204
21692 이현중, G리그 클리블랜드와 경기서 3점슛 2개로 6득점 농구&배구 -0001.11.30 213
21691 여자농구 BNK, PO 진출 기념 박정은 감독 한정판 유니폼 판매 농구&배구 -0001.11.30 211
21690 셰플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R 2위…세계 1위 탈환 눈앞 골프 -0001.11.30 376
21689 노승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3R 공동 19위(종합) 골프 -0001.11.30 390
21688 노승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3R 공동 19위 골프 -0001.11.30 394
21687 [WBC] 최정처럼…일본 대표팀도 주전 3루수 무라카미가 고민 야구 -0001.11.30 224
21686 [WBC] 무릎 통증 게레로 주니어,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합류 불발 야구 -0001.11.30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