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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구단 전주 KCC의 전창진 감독이 6일 모교 고려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경영학과 82학번인 전 감독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2023 정기 고연전 전승과 더불어 모교의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