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를 후원하는 12개 골프구단이 참가하는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17~19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직전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 창설된 이벤트 대회이다.
일반적인 정규 투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 대항전 방식으로 열린다.
2회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는 디오션 비치콘도와 미국 클럽 기반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가 참여했다.
총상금 6천만원(우승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 12개 구단, 총 4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