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사 관리 플랫폼 기업 플렉스와 K리그 공식 인사 관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플렉스는 2년간 K리그 공식 인사 관리(Human Resources)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연맹 및 K리그 전체 구단에 인사 관리 플랫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렉스는 연맹과 구단의 체계적인 인사 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기초 환경을 제공,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문 등을 통해 성과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은 "스포츠 산업의 인사 관리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K리그뿐 아니라 스포츠 산업 내 올바른 근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