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경주 재단은 7일 서울 용산구 재단 사무국에서 올해 신규 꿈나무 증서 수여식과 졸업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10명 졸업 꿈나무가 참석했고, 새로 선발된 꿈나무 19명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신규 꿈나무들은 골프 7명, SKT 희망 장학생 12명(대학생 5명, 대학원생 7명)이다.
이들은 장학금과 학비, 훈련 장비 및 비용, 동계 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골프 꿈나무들은 미국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 출전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기회도 얻는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자택에서 온라인을 통해 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최경주 이사장은 "한국 사회와 골프계의 으뜸이 되는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