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배구협회가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 예선에서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과 함께 뛸 코치, 트레이너, 의무 전담팀을 공개 모집한다.
협회는 9일 "이번 여자배구대표팀 지도자 공개 모집의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심사 후 3∼4월 중에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 평가를 실시해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과 의무 전담팀 1명을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지도자는 4월 말 소집 예정인 여자배구대표팀의 강화훈련을 시작으로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