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월의 선수'로 우뚝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황인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월의 선수'로 우뚝

모이자주소 0 307 -0001.11.30 00:00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 나선 황인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 나선 황인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수페르리가 엘라다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7명의 후보 중 47.71%의 득표율을 기록한 황인범이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황인범은 게오르기오스 쿠치아스(볼로스), 알베르토 브리뇰리, 게오르기오스 리아바스(이상 파나티나이코스), 존 토랄(OFI 크레타), 스베르리 잉기 잉가손(PAOK), 파나요티스 친토나스(지안니나)와 겨뤘다.

올림피아코스는 2월 리그 4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뒀는데, 황인범은 한 경기를 빼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77분을 소화한 지난달 14일 22라운드 파네톨리코스와 경기에서는 팀의 6-1 대승에 일조했다.

당시 황인범은 이미 스코어가 5-1이 돼 사실상 승부가 정해진 후반 32분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달 20일 라미아와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황인범은 3-0 완승을 이끌었는데, 당시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은 8.4의 평점을 줬다. 수비수 라몬(8.5) 다음으로 높은 점수였다.

올림피아코스(15승 8무 2패·승점 53)는 이 기간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3위가 됐다.

선두 AEK 아테네(19승 2무 4패·승점 59), 2위 파나티나이코스(18승 4무 3패·승점 58)와 승점 차도 좁혔다.

이번 평가 기간에 들지는 않지만, 황인범은 이달 초 레바디아코스와 25라운드 경기에서는 호쾌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 맛도 봤다.

앞서 '1월의 선수'는 황인범의 팀 동료인 세드리크 바캄부에게 돌아갔다.

한편, 국가대표팀에서 황인범과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추는 이재성도 독일 프로축구 '2월의 선수' 후보 6명에 포함돼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성은 2월 한 달 동안 열린 마인츠의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075 KBO팀과 첫 평가전 승리…두산 이승엽 감독 "투타 좋은 움직임"(종합) 야구 -0001.11.30 278
22074 두산, 이승엽 감독 부임 후 첫 KBO팀과 연습경기서 승리 야구 -0001.11.30 282
22073 [게시판] 아프리카TV, 13일부터 프로야구 '2023 KBO리그' 생중계 야구 -0001.11.30 283
열람중 황인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월의 선수'로 우뚝 축구 -0001.11.30 308
22071 '내분' 생긴 여자축구 강호 프랑스, 월드컵 앞두고 감독 경질 축구 -0001.11.30 327
22070 대한항공 한선수·정지석 "들뜨지 않겠다…한 경기씩 천천히" 농구&배구 -0001.11.30 296
22069 프로농구 삼성 모스 "'정말 쉬어' 지시 없으면 나는 연습해" 농구&배구 -0001.11.30 278
22068 틸리카이넨 감독 "챔프전 전략은 비밀…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농구&배구 -0001.11.30 281
22067 EASL 우승팀 잡은 '꼴찌' 삼성…은희석 감독 "변했단 평가 원해" 농구&배구 -0001.11.30 285
22066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01.11.30 282
22065 남자배구 대한항공,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제패…챔피언전 직행(종합3보) 농구&배구 -0001.11.30 584
22064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001.11.30 282
2206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01.11.30 263
22062 프로농구 SK, 16점 차 뒤집고 역전승…현대모비스 꺾고 3위 수성 농구&배구 -0001.11.30 262
22061 대한항공 독주시대…남자 배구서 8년 만에 정규리그 3연패 재연(종합) 농구&배구 -0001.11.30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