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이강철 감독 " 3실점 아쉽지만 일단 기다려보겠다"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WBC] 이강철 감독 " 3실점 아쉽지만 일단 기다려보겠다"

모이자주소 0 299 -0001.11.30 00:00
체코 상대로 이긴 이강철 감독
체코 상대로 이긴 이강철 감독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체코와 한국의 경기. 3대7로 이긴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이 맞이하고 있다. 2023.3.12 [email protected]

(도쿄=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린 이강철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이 최종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12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체코와 3차전에서 7-3으로 승리한 뒤 "최소 실점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마지막 3실점이 아쉽지만 일단 이겼으니 (최종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은 1, 2차전에서 호주와 일본에 연패하면서 자력으로 8강에 오를 수는 없게 됐다.

현재로선 이날 저녁 경기에서 일본이 호주를 꺾고, 13일 낮 경기에서도 체코가 호주를 이긴다는 전제하에 한국이 중국과의 최종전에 승리해 세 나라가 2승 2패로 동률이 되는 상황을 기다려야 한다.

한국, 호주, 체코가 동률이 되면 3개국 사이에 승자승-최소 실점률-최소 자책점률-팀 타율-추첨 순으로 8강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체코전에서 한국은 실점하지 않는 것이 아주 중요했다.

그러나 7회초 수비수 김현수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2실점 했고, 8회에도 폭투로 1실점 한 게 무척 아쉽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 호투한 선발 박세웅에 대해선 "선발로서 자기 책임 다해주고 잘 끌어가서 우리가 리드 잡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13일 오후 7시 최종전에서 맞붙는 중국에 대해선 "예전보다 기량이 많이 올라오고 좋은 투수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우리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이니 모든 걸 다 쏟아부어 이길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225 셰플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세계 1위 탈환'…임성재 6위(종합) 골프 -0001.11.30 390
22224 셰플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세계 1위 탈환'…임성재 6위 골프 -0001.11.30 428
22223 [WBC] '강호'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도 꺾고 2연승 야구 -0001.11.30 295
22222 [WBC] 이정후, 여전한 한일전 패배 충격 "야구 인생 끝까지 생각날 듯" 야구 -0001.11.30 287
22221 [WBC] 하딤 체코 감독 "내일은 승리 감독 인터뷰하러 오고 싶다" 야구 -0001.11.30 286
22220 [WBC] 쿠바, 대만 7-1 완파하고 A조 8강 진출 유리한 고지 야구 -0001.11.30 584
22219 [WBC] 완벽투 '구세주' 박세웅 "우승 약속 지키려 최선 다해"(종합) 야구 -0001.11.30 326
22218 [WBC] 박건우, 톱타자 역할도 만점 "긴장하다가 하루가 끝난다" 야구 -0001.11.30 296
열람중 [WBC] 이강철 감독 " 3실점 아쉽지만 일단 기다려보겠다" 야구 -0001.11.30 300
22216 [WBC] '체코전 2홈런' 김하성 "최선 다했으니…기다려 봐야죠"(종합) 야구 -0001.11.30 291
22215 [WBC] 첫 스텝에 완전히 꼬인 한국 야구…매 경기 '고구마 야구' 야구 -0001.11.30 288
22214 [WBC] 양의지·김현수, 선수협회 전·현직 회장의 아쉬운 플레이 야구 -0001.11.30 289
22213 이강인, 스페인 프로축구서 5개월 만에 리그 3호골…팀은 무승부(종합) 축구 -0001.11.30 573
22212 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 레알 소시에다드 상대로 리그 3호골 축구 -0001.11.30 304
22211 김은중호, 연장전 끝에 중국 3-1 제압…U-20 월드컵 본선행 확정 축구 -0001.11.30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