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서 2023년 KBO리그 승부 예측 기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익시'(ixi)와 야구 통계 웹사이트 '스탯티즈'가 내놓은 승부 예측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각 팀 선발투수 및 타자 10명의 시즌 기록과 사주를 반영한 '오늘의 선수운세' 서비스도 운영한다.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경기 관련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서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의 제작 후기 등을 담은 스핀오프 콘텐츠 '아워게임: 덕코멘터리'도 공개한다. 전직 LG트윈스 선수 심수창, 이대형, 김용의와 LG트윈스 '찐팬'인 배우 이종혁, 가수 홍경민이 출연한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