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110년 역사 담는 명예의전당…2026년 개관 목표 추진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한국야구 110년 역사 담는 명예의전당…2026년 개관 목표 추진

모이자주소 0 327 -0001.11.30 00:00

KBO·기장군, 야구박물관 건립 협력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서 체결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서 체결

[부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한국야구 명예의전당(한국야구박물관)이 조속히 건립되도록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부산 기장군, 군의회가 손을 맞잡았다.

24일 오후 부산 기장군의회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허구연 KBO 총재가 만나 한국야구명예의전당 협력서를 체결했다.

'한국야구 명예의전당'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천85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건물면적 2천996㎡) 규모로 기장군 일광읍 내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에 들어설 예정이다.

KBO가 보관 중인 110년의 한국 야구 역사와 관련된 자료 약 5만 점이 전시되며 야구영웅들을 소개하는 명예의전당, 야구 아카이브센터 등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야구테마파크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이번 협력서 체결로 명예의 전당 건립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KBO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한국야구 110년의 역사를 담을 큰 그릇을 지역사회와 연대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기쁘고 명예의 전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KBO 차원에서도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3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38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4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49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7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1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4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5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8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6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3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2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0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4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