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 앞둔 아본단자 감독 "선수들 몸 상태 회복에 전념"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마지막 경기 앞둔 아본단자 감독 "선수들 몸 상태 회복에 전념"

모이자주소 0 235 -0001.11.30 00:00

2위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부상자 속출하면서 안타까운 결과"

기뻐하는 아본단자 감독
기뻐하는 아본단자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위를 확정하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전까지 선수들의 몸 상태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아본단자 감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주전 세터 이원정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경기 후 면밀히 체크하며 몸 상태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 전까지 26승 9패 승점 79를 마크해 2위 현대건설(24승 11패 승점 70)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이 열리는 29일까지 약 열흘의 시간을 벌었다.

이날 경기에 관해선 "부임 후 현대건설의 경기를 직접 볼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살피면서 상대 팀 선수들도 잘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배구 여자부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2-2023시즌 정규리그를 마무리한다.

여자부 경기 포스트시즌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3위 한국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흥국생명은 두 팀의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흥국생명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정규리그 3라운드 전까지 잘했는데 부상자가 나오면서 안타까운 결과를 얻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오늘 경기는 1세트에서 주전 선수를 투입해 몸 상태를 점검하고 2세트부터는 체력 관리를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초반 개막 후 15연승을 달리는 등 1위를 질주하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 리베로 김연견, 공격수 고예림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며 고꾸라졌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을 방출한 뒤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를 영입했으나 전력난을 이겨내지 못했다.

강성형 감독은 "오늘 경기에 고예림을 잠깐 내보내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김연견은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PO 전까지 세터들과 몬타뇨의 호흡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3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38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4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49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8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1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4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5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8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6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4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3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0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4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