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닐슨 호주 감독 "한국은 견고한 팀, 치열한 경기 기대한다"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WBC] 닐슨 호주 감독 "한국은 견고한 팀, 치열한 경기 기대한다"

모이자주소 0 259 -0001.11.30 00:00

선발투수로 미국 마이너리그 뛰는 좌완 올로클린 등판 예고

질문 답하는 호주대표팀 감독
질문 답하는 호주대표팀 감독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개막한 8일 오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데이브 닐슨 호주 대표팀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9일 도쿄돔에서 B조 본선 1라운드 호주와 첫 경기를 펼친다. 2023.3.8 [email protected]

(도쿄=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유지호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1차전에서 맞붙는 호주 야구대표팀 사령탑이 한국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총력전을 예고했다.

데이브 닐슨 호주 야구대표팀 감독은 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견고한 팀이고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닐슨 감독은 "한국과는 오래전부터 첫 경기를 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호주 역시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매우 팽팽하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경계하는 한국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한국 팀과 경기하기 때문에 특별히 한 선수를 주목하지는 않는다"라며 "한국에 좋은 선수들, 특히 훌륭한 투수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다.

화기애애 호주 대표팀
화기애애 호주 대표팀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WBC 호주 대표팀 데이브 닐슨 감독과 선수들이 8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 대표팀은 오는 9일 우리나라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2023.3.8 [email protected]

한국전에 나설 호주의 선발투수로는 좌완 투수인 잭 올로클린을 예고했다.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팀 선수인 올로클린은 196㎝의 장신으로 지난 4시즌 통산 9승 8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닐슨 감독은 "젊은 투수인 올로클린에게 내일 등판은 아주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고 지켜 볼 나도 흥분된다"고 말했다.

호주대표팀은 지난달 23일 일찌감치 일본으로 건너와 현지 적응훈련을 마쳤다.

닐슨 감독은 "매우 안전하고 깨끗한 곳에서 2주 동안 훈련을 마무리했다"라며 "내일 경기 시간이 낮 12시라 생소하긴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준비가 다 됐다"라고 강조했다.

호주가 5회 연속 WBC에 참가한 가운데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밝힌 닐슨 감독은 "1차전인 내일 한국전은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5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0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5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0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9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3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6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6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9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7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5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5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1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6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