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시급' 경남FC, 신임 대표이사 공채…13일까지 서류 접수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정상화 시급' 경남FC, 신임 대표이사 공채…13일까지 서류 접수

모이자주소 0 283 -0001.11.30 00:00
경남FC 구단 엠블럼.
경남FC 구단 엠블럼.

[경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는 7일 구단 업무를 총괄할 신임 대표이사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단 홈페이지(www.gyeongnamfc.com)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거나 구단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남은 "애초 17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하기로 했으나 구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 시·도민구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 ▲ 경영 또는 스포츠 분야 학위를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서 임원으로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 기업 또는 프로구단의 임원으로 5년 이상 경력자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체육 관련 단체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구단은 서류 심사 합격자를 오는 16일 발표하고, 면접 심사를 20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경남은 지난해 구단 내부에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사례가 불거져 가해자가 징계받고, 연간 100억원 안팎의 도비를 지원하는 경남도의 특정감사에서 직원들의 비위가 여러 건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경남도는 1월 말 경남 구단 정상화를 위한 고강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해결해야 할 현안은 산적해 있는데도 경남은 지난 1월 박진관 전 대표이사의 임기가 종료된 뒤 적임자를 찾지 못해 대표이사가 공석인 상태로 2023시즌 개막을 맞았다.

경남은 현재 2연승으로 K리그2 선두에 올라 있다.

대표이사 공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5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0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5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0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9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3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6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6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9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7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5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5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1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6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