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결정력 부족' 손흥민, 울버햄프턴전 최저 평점 받아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골 결정력 부족' 손흥민, 울버햄프턴전 최저 평점 받아

모이자주소 0 350 -0001.11.30 00:00

중반 잇따라 결정적 득점 기회 놓쳐…풋몹 평점 6.3

골대 맞고 나오는 손흥민의 슈팅
골대 맞고 나오는 손흥민의 슈팅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3경기 만에 모처럼 선발 출격했지만, 득점 기회를 골로 결정짓지 못한 손흥민(토트넘)이 혹독한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5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울버햄프턴 경기에서의 손흥민이 보여준 플레이에 대해 토트넘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6.3점을 매겼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왼쪽 라인을 형성하는 윙백 이반 페리시치가 손흥민과 같은 6.3점이었고,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이들보다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앞서 리그 2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나선 손흥민은 이날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전방을 활발하게 누비며 슈팅 4개를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특히 경기 중반 연달아 골 지역 왼쪽에서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는데, 전반 44분에 시도한 슈팅은 허공으로 솟구쳤고, 후반 2분에 날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손흥민의 분투
손흥민의 분투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은 프리킥, 코너킥을 맡아 차며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조제 사의 선방 등에 막혀 동료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손흥민은 도움을 올리는 데에도 실패했다.

기회가 있을 때 골을 넣지 못하던 토트넘은 결국 후반 37분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앞선 2경기에서 토트넘이 연승을 거둬 4위(승점 45)로 복귀한 터여서 이날 손흥민의 부진은 더 아쉬울 법하다.

토트넘은 5위(승점 41) 뉴캐슬, 6위(승점 39) 리버풀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의 4위 자리는 더 위태로워졌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6번째로 낮은 6.6의 무난한 평점을 부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6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0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6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0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9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4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6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6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9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7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5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5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1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6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