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3시즌 홈 개막전에서 푸짐한 경품으로 팬들과 1년 만의 K리그1 복귀의 기쁨을 나눈다.
광주 구단은 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 아이패드 미니, 애플워치, LG 시네마빔, 닌텐도,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또 선착순 4천 명의 관중에게 응원용 클래퍼를 주며, 1번 게이트에서는 타투 스티커, 인스타그램 직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2번 게이트 광장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시식회를 연다.
경기장 MD샵에서는 래퍼로도 유명한 수비수 이순민의 데뷔 앨범 '지브라'(Zebra)를 50장 한정 판매한다.
광주는 K리그1 복귀전이었던 수원 삼성과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아사니의 결승 골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광주가 홈 팬들 앞에서 펼칠 개막 2연승 도전 상대는 FC서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