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조한선·정진운 주연 '나는 여기에 있다' 내달 개봉 = 조한선·정진운 주연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가 다음 달 개봉한다고 제작사 미학인우주선이 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살인 용의자 규종(정진운 분)과 강력팀 형사 선두(조한선)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영화 '브라더'(2021)를 연출한 신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한선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 돌진하는 열혈 형사 선두를, 정진운은 선두의 수사망에 걸린 살인 용의자 규종을 연기한다. 정태우, 노수산나 등도 출연한다.
▲ 메가박스 '2023 WBC' 생중계 = 메가박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를 생중계한다.
중계 경기는 오는 10일 열리는 한·일전과 13일 중국전으로, 한국 대표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이후 경기도 중계할 예정이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올해 WBC는 전 세계 20개국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은 B그룹에 속해 오는 9일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체코, 중국과 본선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