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이승연(25)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승연은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 2018년 2부 투어 상금왕에 올랐고 2019년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
지난 시즌에는 상금 순위 28위(2억8천767만원), 평균 비거리 9위(247.7야드)에 올랐다.
이승연은 2023시즌 대회 출전 시 힐크릭이 제공한 골프 의류를 입는다.
힐크릭은 이승연 외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김효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박은신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