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인 2023시즌 G-투어가 28일 개막한다.
골프존은 2023 신한투자증권 G-투어 남자대회 1차 결선을 2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상금 13억원 규모의 2023시즌 G-투어 정규투어는 올해부터 SPOTV 채널과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8개 나라에 송출된다.
총상금 7천만원, 우승 상금 1천500만원으로 열리는 1차 결선에는 2022시즌 G-투어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 상위 60명과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경기위원회가 선정한 초청 선수까지 최대 68명이 출전한다.
28일 오전 9시부터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다음, 골프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1라운드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