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오지환과 6년 총액 124억원에 다년 계약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망가
  • 5 빨간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프로야구 LG, 오지환과 6년 총액 124억원에 다년 계약

모이자주소 0 249 -0001.11.30 00:00
프로야구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과 6년 총액 124억원에 다년 계약
프로야구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과 6년 총액 124억원에 다년 계약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주전 유격수 오지환(32)과 구단 최초로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LG는 오지환과 2024년부터 2029년까지 계약 기간 6년, 총액 124억원에 합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보장액은 100억원이고, 옵션은 24억원이다.

2009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오지환은 지난해까지 14시즌 통산 타율 0.265, 홈런 146개, 안타 1천466개, 타점 745개, 도루 240개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타율 0.269, 홈런 25개, 안타 133개, 타점 87개, 도루 20도루를 남겨 서울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유격수로서 최초로 20(홈런)-20(도루)을 달성하고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 LG의 주장으로서 LG 트윈스 단일시즌 최다승(87승)에 앞장섰다.

LG 구단은 "오지환은 원클럽맨으로 LG 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국가대표 유격수로서 기록뿐만 아니라 라커룸과 더그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라며 "이번 다년계약으로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올 시즌에 집중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지환은 "좋은 대우를 해준 팀에 너무 감사하다. 선수로서 한 팀에서만 뛴다는 게 큰 영광인데, 그럴 기회를 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또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반드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9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3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40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4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33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7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41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71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13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12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9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9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5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9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