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뉴질랜드 골프협회가 사단법인 아시아 골프리더스포럼(AGLF)에 가입했다.
AGLF는 18일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에서 딘 머피 뉴질랜드 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며 "이로써 AGLF 회원국은 13개국, 14개 단체로 늘었다"고 밝혔다.
머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뉴질랜드 골프가 세계 여자 골프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 골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AGLF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2020년 출범한 단체다.
한국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호주, 뉴질랜드, 인도, 미얀마, 싱가포르 등 13개국, 14개 단체가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