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정규리그 대결이 같은 달 1일에 앞당겨 치러진다.
KBL은 17일 "SK의 홈 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 대관 사정으로 두 팀의 경기를 2월 1일 오후 7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 일정 변경에 따라 D리그 일정도 일부 조정된다.
2월 1일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KBL D리그 SK-LG, 울산 현대모비스-상무 경기는 각각 같은 달 20일 오후 2시, 4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