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마다솜(24)이 유제품 수입 유통 회사인 베스트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마다솜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10일 "베스트로가 대표 브랜드인 '앵커버터'를 통해 마다솜과 보조 후원 협약을 맺었다"며 "마다솜은 베스트로와 앵커버터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베스트로는 "마다솜의 활달하고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보여주는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부합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다솜은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3위에 오른 선수로 10위 안에 5차례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