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크리스마스 홈 경기에서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SK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올 시즌 세 번째 'S-더비'를 펼치는데, 경기 전 유소년 선수들이 뛰는 '조던 점프맨 리그' 결승전이 먼저 열린다.
본 경기 중 댄스, 퀴즈, 릴레이 슈팅 이벤트 등을 통해 조던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기가 끝나면 최준용의 조던 농구화도 팬에게 증정한다.
체육관 밖 야외 광장에서는 조던 브랜드의 부스가 마련돼 관중들이 참가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