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제15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연간 지원 금액 및 재능기부 활동을 1억원 이상 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은 최근 2년 연속, 통산 9번째 이 상을 받았다.
부산은 2022시즌에만 지역 학생 1천여명을 홈 경기에 초대했고, 선수들이 학교를 찾아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하는 '스쿨 어택'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 지역 소재 대학과 산학 협력을 맺고 학생들에게 직업 탐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 김병석 대표는 "다양한 활동으로 부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