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드완 에르난데스(26·206㎝)의 부상에 따른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31·201㎝)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2일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 도중 발을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고, 부상 기간은 23일까지다.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평균 16.6점, 7.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트레드웰은 이스라엘, 프랑스, 리투아니아 등 유럽 리그에서 뛴 선수로 리바운드와 골밑 플레이가 강점이다.
트레드웰은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