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치른 동계 전지훈련을 담은 다큐멘터리 '용광로 2023 프리시즌'편이 TV 채널 스카이스포츠에 편성됐다고 6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이적과 영입에 따른 선수단의 변화, 3년 만에 해외로 떠난 베트남 하노이 전지훈련 등 올 시즌을 준비하며 포항 선수단이 겪은 일을 스케치와 인터뷰를 통해 영상으로 담았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용광로 2023 프리시즌편은 7일 밤 9시 30분부터 3부 연속 방영된다. 또 다음 날 오전 10시 10분 한 차례 재방송된다.
포항 관계자는 "올 시즌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포항항TV'를 통해 용광로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