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활약하는 이현중(201㎝)이 웨스트체스터 닉스와 경기에서 2점, 4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인 산타크루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G리그 웨스트체스터와 경기에서 114-108로 이겼다.
앞선 두 경기에는 결장했던 이현중은 3점슛 4개를 시도해 하나도 넣지 못했고 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이번 시즌 G리그 6경기에 나와 평균 15.3분을 뛰어 3.8점, 3.8리바운드, 1.5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승 13패인 산타크루즈는 서부 콘퍼런스 9위에 올라 있다.
산타크루즈는 16일 솔트레이크시티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