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 하나…"논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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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 하나…"논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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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오른쪽)
이재성(오른쪽)

[dpa via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연일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1·마인츠)이 소속팀과 재계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25일(현지시간) 마인츠가 이재성과 재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인츠의 마르틴 슈미트 스포츠 디렉터는 "이재성 같은 선수를 계속 보유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재계약 논의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자신의 역할을 알고 있고, 우리는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성과 마인츠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로 현재 약 1년 4개월이 남아 있다.

2018년 전북 현대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은 2021년 7월 마인츠와 3년 계약을 맺고 1부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30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올리며 마인츠에 안착한 그는 올 시즌엔 더 빛을 발하는 중이다.

정규리그 22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24경기에서 7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특히 이재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지난달 리그가 재개된 뒤 7경기에서 5골 2도움을 몰아쳐 2023년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달 25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홈 경기에선 1골 1도움으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며 팀의 4-0 완승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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