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라미아 꺾고 리그 15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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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라미아 꺾고 리그 15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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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올림피아코스
승리한 올림피아코스

[올림피아코스 구단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리그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는 20일(한국시간) 그리스 라미아의 라미아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 23라운드 라미아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황인범은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35분 시도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는 등 결정적인 장면도 연출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최근 리그 15경기 10승 5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49(14승 7무 2패)를 기록, 리그 14개 팀 가운데 3위를 유지했다.

리그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가 최근에 진 사례는 지난해 10월 PAOK 살로니카와 경기 1-2 패배다.

다만 전체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10일 AEK 아테네와 그리스컵 준결승 1차전에서 0-3으로 졌다.

리그 최하위 팀인 라미아를 상대한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4분 디아디 사마세쿠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15분 세드리크 바캄부가 추가 골을 넣었다.

또 후반 41분에는 페프 비엘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황인범에게 평점 8.4를 줬다. 수비수 라몬의 8.5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림피아코스는 26일 리그 선두인 파나티나이코스와 맞대결한다. 파나티나이코스는 승점 54(17승 3무 3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림피아코스와는 승점 5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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