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21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천안은 새로 구성한 선수단을 소개하고, 2023시즌 각오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를 이루는 단풍나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고 독립유공자 자녀, 취약계층 어린이 등이 참석한다.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참석한 팬들에게는 기념품을 선물한다.
천안은 지난달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원 가입이 최종 승인돼 2023시즌부터 K리그2에 출전하게 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