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2023시즌 유니폼을 12일 공개했다.
50주년 유니폼은 창단 원년인 1973년 당시 포항제철 실업축구단 유니폼 색상인 오렌지색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쇳물이 뿜어내는 주황색과 구단 50년 역사를 상징하는 금빛을 아우른 '오렌지 골드'를 이번 유니폼 디자인 주요 색상으로 활용했다.
이번 시즌 유니폼은 2021년부터 3년째 포항을 후원하는 푸마의 지원과 풋볼 컬처 브랜드 '오버 더 피치' 협업으로 만들었다.
이 유니폼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