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브이씨(대표 김준오)가 작년에 인수한 퍼터 그립 전문 기업 슈퍼스트로크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브이씨는 1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슈퍼스트로크 론칭쇼를 연다.
골프용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로 잘 알려진 브이씨는 지난해 세계 투어 프로 선수 퍼터 그립 점유율 1위 슈퍼스트로크를 인수했다.
이번 론칭쇼는 브이씨가 슈퍼스트로크를 인수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제품 공개 행사다.
론칭쇼에서는 올해 새로 나온 신제품 'Zenergy'라인이 처음 선보인다.
폴리우레탄 질감 처리와 특허받은 '노 테이퍼' 기술로 그립의 안정감과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를 가능하게 만든 설계가 특징이다.
론칭쇼에서는 또 참가자에게 그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립을 쥐는 방법과 퍼팅 스트로크를 전문 피터가 점검해 그립을 추천하고, 그립을 쥐었을 때 느낌과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