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3일 코치 보직을 확정했다.
두산은 2023시즌 이승엽 감독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역임했던 김한수 수석 코치 체제로 똘똘 뭉친다.
투수 파트는 정재훈 코치와 박정배 코치가 맡는다. 지난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동했던 박정배 코치는 새 시즌 두산에서 새 출발 한다. 타격 파트는 고토 고지 코치와 김주찬 코치가 이끈다.
2022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했던 조성환 코치는 두산 수비 코치를 맡았다. 3루 작전 코치는 정수성, 1루 주루 코치는 고영민 코치가 담당한다.
지난 시즌 SSG 랜더스에서 힘을 보탰던 세리자와 유치 코치는 두산 1군 배터리 코치로 이적했다.
퓨처스팀은 이정훈 감독을 중심으로 권명철·김상진 투수코치, 이도형·이영수 타격코치, 김우석 수비코치, 유재신·정진호 작전 주루코치, 조경택·김진수 배터리코치 코치 체제로 구성됐다. 재활·잔류군은 강석천 코치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