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와 전남 관광재단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 도하에서 운영한 전남 관광 홍보관에 2만여명이 다녀가 인기를 끌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관광 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주카타르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이용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를 소개했다.
또 전남 대표 누리소통망(SNS) 채널인 '남도여행길잡이'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용학 도 관광과장은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한층 개선된 교통, 숙박 시설로 관광객이 전남을 편하게 여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