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은 김영찬 회장이 '이웃사랑 버디 기금' 6천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금은 김 회장 가족이 1년간 골프 라운드 중 버디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2020년 5천200만원, 지난해 4천600만원을 적립했고, 올해까지 누적 액수가 1억5천만원을 넘었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구매에 사용된다.
김 회장은 "버디 기금을 통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