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한송이 가격이 150만엔(약 1416만원)에 달하는 일본 이시카와현의 고급 포도 ‘루비로망(Ruby Roman)’ 묘목이 한국으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일본 매체가 전했다.
8일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이 지난 8월 서울 시내 백화점과 고급 슈퍼마켓 등 3개 점포에서 루비로망이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포도 3송이를 구입해 감정한 결과, 이시카와현산 루비로망과 유전자형이 일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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